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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초선들 '열공 모드' 조례 발의 벌써 7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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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청시대를 맞은 제7대 예천군의회 의원들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권오석 기자
신도청시대를 맞은 제7대 예천군의회 의원들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권오석 기자

"지방자치의 본질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도청시대를 맞아 5만 군민들과 함께 이 꿈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도청시대를 맞은 예천군의회 의원들의 한결같은 다짐이다. 제7대 예천군의회는 4선의 이철우 의장과 조경섭 군의원을 중심으로, 재선의 권영일'이형식 군의원, 초선의 농협 간부 출신 도국환 부의장과 최병욱'황병일'김은수 군의원, 비례대표 김후남 군의원 등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역대 군의회 중 가장 안정적인 군의회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초선의원 5명은 지난 7월 개원 이후 군정 업무를 파악하기 위해 예산서를 훑어보며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그 결과 군의원들의 조례안 발의 건수도 눈에 띄게 늘었다. 지난 6대 통틀어 4건에 불과했던 발의 건수가 7대에서는 개원 6개월도 채 안 돼 7건에 이른다.

이 중 조경섭'이형식'최병욱 군의원이 발의한 '예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와 권영일'김은수 군의원의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 김은수'황병일'권영일 군의원의 '농어촌버스 운행지역 희망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내용이어서 칭찬이 자자하다.

최근엔 군청이전과 공무원 사기사건 패소에 따른 배상문제로 큰 고민에 빠졌다. 군의회는 낡고 비좁은 군청사 이전에는 찬성하지만 기존 도심 상권에 악영향을 주면서까지 무리하게 이전할 필요는 없다는 입장이다. 군의회는 군청이전에 따른 후적지 활용 방안 및 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집행부에 요구해 놓은 상태다. 또 지난 2012년 예천군 공무원 K씨가 주민들을 상대로 저지른 사기 사건에 대한 예천군의 피해금 50%와 연이자 20% 지급 문제도 처리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예천 권오석 기자 stone5@msnet.co.kr

의장=이철우

부의장=도국환

의원=조경섭, 권영일, 이형식, 최병욱, 황병일, 김은수, 김후남(비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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