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클리닉(원장 강준호)은 21일 봉화군 노인복지관을 위탁운영하는 이랜드복지재단과 함께 노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무료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이랜드클리닉은 의사와 간호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등 40여 명의 전문의료팀으로 구성된 의료 봉사 단체다. 이들은 매년 국내외 의료소외지역을 찾아가 무료진료를 펼치고 있다. 이날 노인들은 골다공증 검사와 초음파검사 등 건강검진과 통증클리닉, 내과 진료 등을 받았다. 김현식(67) 씨는 "노인복지관에서 편리하게 검진과 진료, 처방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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