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보건의료 여건이 취약한 매전면 관하 1'2리, 상평리, 하평리, 덕산리, 금천리, 두곡리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관하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1985년에 세워진 관하보건진료소는 협소하고 노후된 건물로 어르신, 장애인 등이 이용하기에 불편하여 효율적인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에 신축된 신청사는 사업비 3억1천4백만원을 들여 연건평 148㎡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이용에 편리하도록 설계 됐다.
진료소는 진료실, 건강증진실, 환자대기실 등 최신식 설비를 갖춰 지역주민들의 진료와 건강 상담 교육 등 한차원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농촌지역의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주민들의 건강은 물론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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