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 속의 바다'라는 나가사키의 오무라만에 자리 잡고 있는 오션팰리스CC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는 정통적인 시사이드 골프클럽이다. 섬 하나가 5개의 홀로 해협과 만을 넘기는 코스로 되어 있으며 라운드 하는 내내 섬의 절경을 만끽 할 수 있다. 바닷길을 가로지르는 11번홀은 일본에서 유일하게 해협을 가로질러야하는 코스로 골퍼들에게 도전과 스릴을 안겨준다. 리아스식 해안의 굴곡에 따라 조형미 넘치는 코스디자인이 돋보이며 아기자기하게 구성되어 있다. 페어웨이의 폭이 좁은 편이며 언듀레이션이 심해 정확도 높은 샷을 구사해야 한다. 클럽하우스를 지나면 오션팰리스 리조트로 연결되어 이동이 편리하다. 중세 유럽의 성을 연상시키는 리조트는 59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고 객실면적이 일본식 호텔에 비해 상당히 넓은편으로 품격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객실에서는 골프장과 바다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오션팰리스CC로 가는 항공편은 대구에서 후쿠오카행 전세기가 오는 1월 14일, 16일, 19일, 21, 23일 총 5회 운항예정이며 부산발 항공편은 상시 운항중이다.
자이언트골프앤투어 심현실 과장 giantgol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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