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6일 지난 3월부터 화양읍 합천리 경로당 등 5개소에서 운영해온 '우리마을 치매예방쉼터'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청도군 보건소가 운영한 치매예방쉼터는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노인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치매선별검사, 미술, 음악, 인지, 감각자극, 신체단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오감을 자극하여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치매환자의 치매진행 속도를 지연시키는 두뇌교실로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11월말까지 주 2회 총 48회에 걸쳐 5개 경로당에서 치매 고위험군 노인과 경도치매환자 75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주민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는 8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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