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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통합징수팀 "세금 체납,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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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100억가량 실적 올려

포항시가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눈에 띄는 징수실적을 올리고 있다.

경북도내에서는 처음으로 2012년 통합징수팀을 신설한 이후 지난해 97억원의 징수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는 10월 말 현재 75억원을 징수, 내년 2월 말까지는 100억원 이상의 체납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포항시는 세외수입 체납자 소유의 ▷부동산 압류 979건, 4억2천100만원 ▷차량 압류 3만2천340건, 26억8천400만원 ▷차량번호판 영치'공매 2천779건, 32억300만원 ▷채권 압류'추심 2천966건(499명), 9억1천300만원 ▷법원공탁금 압류 등 모두 3만9천274건, 73억8천900만원에 대해 압류처분을 했다.

포항시는 향후 직장조회 및 봉급압류, 카드사 매출채권 압류, 산불감시원(진화대원) 봉급 압류, 어린이집 보육교사 수당 압류, 쌀농업직불금 압류 등 각종 채권 조회를 통해 추가적으로 압류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 체납액의 84%를 차지하는 책임보험 미가입 과태료, 주정차위반과태료 등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을 막기 위해 시내 지역을 영역별로 나눠 번호판을 영치'봉인하고 있으며, 고질'고액 체납자 소유 차량을 집중 추적 조사할 예정이다.

포항시 최현찬 세정과장은"법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 세금을 잘 내는 시민들이 선의의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이고 강력한 징수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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