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원 신임 경북경찰청장은 "도민들을 위한 눈높이 치안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기본 책무인 '안전과 질서'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 출발점은 '기본과 원칙'의 준수"라며 "이를 위해 기초치안 확보와 법질서 확립, 일상생활에서의 안전 확보, 지역사회와의 협력치안 강화 등에 나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청장은 울산 출신으로 경주고와 경찰대(1기)를 졸업한 뒤 서울 관악경찰서장, 경찰청 감사과장, 대구경찰청 차장, 경찰청 공감치안구현단장, 경찰청 정보국장 등을 역임했다.
장성현 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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