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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FA 권혁 보상선수로 한화 포수 김민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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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상무 입대…삼성 "2년 뒤 잠재력 기대"

삼성 라이온즈가 5일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한화로 둥지를 옮긴 왼손 불펜 권혁(31)의 보상선수로 포수 김민수(23'사진)를 선택했다. 김민수는 대구상원고, 영남대 출신으로 올 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24순위로 한화에 입단했다. 177㎝, 80㎏의 체격을 갖춘 그는 우투우타로 입단 당시 계약금 1억1천만원을 받았다.

김민수는 올 시즌 1군 무대 35경기에서 74타수 11안타로 타율 0.149, 5타점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선 34경기에서 타율 0.287, 13타점, 6도루의 성적을 남겼다.

대학 시절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김민수는 동작이 빠르고 강한 어깨를 지녀 발전 가능성이 큰 포수로 평가받고 있다. 김민수는 이달 말 상무에 입대해 군 복무를 한다.

삼성은 "2년 후의 잠재력을 기대하며 김민수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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