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볼수록 듬직하다!"…'사람이 좋다'서 어릴적 살던 동네 찾아, 가난한 시절 고백
송재림 "IMF 타격도 없었다" 솔직 고백
배우 송재림이 가난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고백했다.
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배우 송재림이 출연해 어릴 적 살던 동네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송재림은 "어렸을 때부터 가난했다. 어려웠기 때문에 IMF의 타격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송재림은 "그러다 보니 직장인이 돼서 월급 꼬박꼬박 받는 게 어린 시절부터 꿈이었던 것 같다"면서 "일찍부터 일을 시작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아르바이트 안 해본 게 없다. 학비 번다는 핑계로 아르바이트하고 연년생 여동생이 학교 다니는 동안 방위산업체 지원해서 갔다"고 전했다.
이후 송재림은 어린 시절 살던 집과 동네 친구의 엄마가 운영하는 분식집을 찾아가 인사를 건네는 등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송재림, 보면 볼수록 괜찮아" "송재림, 어린 시절에 집이 어려웠구나" "송재림, 그래도 잘 컸네" "송재림, 듬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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