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의 이발사 정두한(57'영천시 서부동) 씨가 최근 서울 컨벤션벨라지움에서 열린 '2014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정 씨는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불구하고 1988년부터 매달 복지시설을 찾아 이용 봉사와 소액 기부를 해왔다. 2008년부터는 매년 고철을 모아 판 돈으로 쌀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또 지난 26년간 매주 화요일 오전마다 거리에서 교통질서 계도활동을 했다. 5년 전부터는 홀로 어렵게 사는 노인들에게 부인이 담근 김치를 전달하며 정을 나누고 있다. 정 씨는 "별로 한 것이 없고 내세울 만한 것도 없어 부끄럽다"며 "어려운 사람 돕기를 좋아해 스스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천 민병곤 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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