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크리스마스 거리문화축제'가 20일(토) 오후 7시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대구 CBS와 대구기독교총연합회가 함께 준비한 이 행사에는 슈퍼스타 K4 출신 가수 유승우, 색소포니스트 강기만, 여성 CCM 그룹 로즈엠, 찬양사역자 민호기 목사, 대신대 실용음악과 재학생들 등이 출연한다. 특별순서로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장희종 목사(대구 명덕교회)가 대구 시민들에게 성탄메시지를 전한다. 대구 CBS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기쁜 성탄절을 맞아 대구시민과 함께 하는 즐거운 문화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053)426-8001. 한윤조 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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