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직 공무원 취업 열풍'. 영어시험이 없는 9급 운전직 공무원에 취업준비생들이 대거 몰려들고 있다. 18일 오후 대구현대고시학원에서 강의실을 빈틈없이 가득 메운 주부와 직장인, 대학생 등 수강생들이 도로교통법과 자동차구조 강의를 들으며 내년에 실시되는 '2015 운전직 공무원' 공채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김진아 원장은 "운전직 공무원은 올해부터 10급 기능직에서 9급 일반직으로 전환돼 첫 월급이 200여만원에 이를 정도로 적지 않다" 고 말했다. 정운철 기자 woo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