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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지하수 배양 식물 화장품, ㈜)에코파이코텍 중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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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 내몽골 업체와 협약

화장품 등을 만드는 (주)에코파이코텍이 한류를 타고 중국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에코파이코텍은 이달 중국의 자치구인 내몽골의 'Maowusu 바이오매스 전력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몽골 청정 지하수에서 배양된 스피루리나를 이용한 화장품 신제품 개발과 신제품 중국 시장 유통판매에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에코파이코텍은 클로렐라, 스피루리나와 같은 바다와 담수에 사는 광합성 미세조류를 소재로 활용해 화장품과 건강식음료 등을 만들어내고 있는 바이오벤처 회사다.

두 회사는 앞으로 내몽골 사막에 나무를 심고 가지치기한 나뭇가지를 화력발전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때 화력발전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스피루리나 배양장에 주입해 광합성을 유도, 스피루리나 생장을 촉진하고 여기서 발생한 처리수는 화력발전소 냉각수로 활용하는 자원 재순환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에코파이코텍 김미경 대표이사는 "북경 KOTRA와 경북도 경제진흥원의 도움으로 협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중국 현지에서 우수한 화장품을 개발하고 유통판매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노경석 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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