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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음악회로의 초대-동구 아양아트센터, 북구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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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와 대구북구문화예술회관이 각각 16일(금) 국악으로 새해 첫 음악회 문을 연다. 16일 오후 7시 30분 개최되는 '2015 동구민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는 개관 11주년을 맞는 아양아트센터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내로라하는 실력파 국악인들의 흥겨운 노래와 춤, 그리고 소리와 입담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국악의 맛을 제대로 전해 줄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오정해, 남상일, 고금성, 이희문 등이 출연해 영남국악관현악단(지휘 김현호)의 반주에 맞춰 맛깔나는 국악을 선보인다. 먼저 영화 '서편제'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린 오정해가 '너영나영' '홀로아리랑' '사철가'를 들려주며, 여러 방송 매체에서 국악 전도사로 활동 중인 소리꾼 남상일은 '장타령' '아리랑연곡' 등을 노래한다. 그 외 흥겨운 판굿과 국악관현악, 한국무용 등으로 이뤄져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된다. 전석 1만원. 053)230-3311, 3318.

대구북구문화예술회관은 16일 오후 7시 지역 퓨전국악그룹인 신재승 프로젝트그룹과 지역 국악인들을 초청해 신명나는 국악한마당을 펼친다. 흥겨운 국악으로 액운을 없애고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고자 열리는 이번 신년음악회는 국악의 다양한 장르를 한번에 볼 수 있는 무대로 구성됐다. 서양의 재즈적인 어법을 많이 사용한 곡으로 매우 특색 있는 분위기의 창작곡인 실내악 '방황'을 시작으로, 매우 빠르고 화려한 비트(Bit) 위주의 선율을 통해 흥겨움을 유도할 예정이다. 뒤이어 옛날 장터에서 느낄 수 있는 분위기 음악인 '축제'를 통해 흥겨움을 더한다.

그 밖에 '해품달' '화랑' '고구려의 혼' '찬란한 빛' 등의 국악실내악곡과, 소리꾼인 국악가수 권미희가 부르는 '강원도 아리랑' '인연' '배띄워라' '진또배기' 등의 곡으로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 특히 이날 권미희는 사회도 함께 맡는다. 이 공연은 전석 '천원의 행복' 공연으로 기획돼, 당일 공연 1시간 전부터 선착순 판매할 예정이다. 053)665-3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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