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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발전소 '실험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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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발전소에서 25일(일)까지…전시'세미나 체험 프로그램

이지영 작
이지영 작
찰리 한 작
찰리 한 작
이완 작
이완 작

세계 실험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실험적예술프로젝트 2014'가 25일(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열린다.

실험적예술프로젝트 2014는 지역작가 발굴'육성 및 국내외 진출'교류 사업을 위해 대구예술발전소가 기획한 행사.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가하는 기획 전시 'Super Romantics'와 동시대 낭만주의 미술사적 흐름을 논의할 세미나, 어려운 전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다양한 시민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2년 서울 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 총감독을 역임한 유진상 계원조형예대 교수가 전시 감독을 맡은 Super Romantics는 17~19세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던 서구의 로맨티시즘 특성들이 동시대 문화에 미치고 있는 영향들을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전 방위적으로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실험하는 류현욱, 배종헌, 심우현, 송호진, 유병서, 이완, 유목연, 신제현, 이지영, 이태희, 장성은, 전리해, 홍성민, 찰리 한, 하네 우타무라, 왕유양 등 국내외 미디어 아티스트 25명이 참여해 설치, 회화, 조각, 영상, 사진 등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신제현, 유병서 작가는 올 상반기 케이블 TV Story On에서 방영된 국내 최초 아트서바이벌 'Art Star Korea'에서 파이널 TOP 3까지 진출했다. 이들 작가들의 톡톡 튀는 역량을 가늠해 볼 수 있다.

배종헌 작가는 일상에서 포착한 낭만적 풍경을 시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송호진 작가는 욕망과 번민으로 괴로워하는 인간의 내면을 바람에 흔들리는 꽃에 비유했으며 유목연 작가는 작가 개인의 내밀한 경험에 사회적 현실 등을 중첩한 영상 작품을 출품했다. 이완 작가는 세계화가 개인의 삶과 문화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을 던지며 이지영 작가는 관음과 노출이 뒤섞여 있는 우리의 삶을 그대로 재현한다. 홍성민 작가는 무심히 지나치는 일상 속 이미지들을 재구성해 일상에 스며든 욕망과 욕구를 드러냈으며 한인 1.5세대 작가인 찰리 한은 문화적 경계를 작품 속에 녹여냈다. 무료 관람(매주 월요일 휴관). 053)803-6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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