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오는 4월 29일 예정된 재'보궐선거를 위한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관리위) 구성안을 의결했다.
당은 12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4'29 재보선을 위한 중앙당 공천관리위 구성안을 의결하고, 이군현 당 사무총장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공천관리위 위원은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 제1사무부총장과 함진규 경기도당 위원장, 강은희(비례) 국회의원, 김현숙 국회의원, 정양석 제2사무부총장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4'29 재보선은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 해산과 함께 소속 국회의원들의 의원직을 박탈함에 따라 치러지게 됐다. 서울 관악을, 경기 성남중원, 광주 서구을에서 재보선이 확정된 상태다.
정욱진 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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