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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랴오위엔허 2단, 바둑영재 합천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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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합천군초청 한'중 영재 정상 바둑대결' 17일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합천군과 합천군바둑협회가 후원하는 '제3기 합천군초청 한'중 영재 정상 바둑대결'이 17, 18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정상 이창호 9단과 중국 정상 창하오 9단이 참가한다. 한국 영재와 중국 영재는 신진서(15) 2단과 랴오위엔허(15) 2단 등이 대국을 펼친다.

신진서 2단은 이달 11일에 끝난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에서 우승해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랴오위엔허 2단은 중국에서 열린 영재바둑대회를 통해 선발됐다.

17일 오전 10시에는 한국 영재와 중국 정상 간의 대결이 열리고, 오후 2시 중국 영재와 한국 정상 간의 대결이 펼쳐진다. 18일 오후 2시부터는 한국 영재와 중국 영재 간의 맞대결도 마련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올해 대회의 위상은 다른 해보다 한층 높아졌다"면서 "내년에는 일본도 참가해 한'중'일 국제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합천 김도형 기자 kdh02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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