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가 23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 계산성당에서 열린다.
이 기도회는 한국에서 그리스도를 믿는 종교의 화합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1986년 한국천주교, 한국정교회,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것이 시작이다. 그리고 올해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1월 18~25일) 중에는 천주교 대구대교구와 대구기독교교회협의회가 협력해 계산성당에서 기도회를 개최하는 것. 이날 기도회는 '북한어린이 내복 보내기'를 주제로 기도회와 친교의 시간으로 구성된다. 황희진 기자 hh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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