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호관찰소 조종기 관찰과장은 16일 대구 서구에 있는 국제청소년연합 대구센터에서 청소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조 과장은 이날 성폭력을 행사할 경우 어떤 처벌을 받는지와 예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그는 "청소년이 되면 이성에 눈을 뜨게 된다"면서 "본인의 의도가 어떻든지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할 경우 성희롱이 되고, 도를 넘어 강간이나 성추행을 할 경우 형사 처분까지 받게 된다"고 말했다.
조 과장은 "성폭력이나 성희롱에 대한 아동청소년법이나 피해자보호법이 있지만, 스스로 예방하는 방법은 의사표현을 분명히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강을 들은 경주 디자인고 3학년 신주원 군은 "정말 가볍게 생각했던 행동들이 법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 과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인성교육과 함께 법에 대한 이해도도 높이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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