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윤여정 김고은, '계춘할망' 캐스팅 … 제주도 배경의 아름다운 비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김고은 SNS. tvn 삼시세끼 방송캡처
사진, 김고은 SNS. tvn 삼시세끼 방송캡처

배우 윤여정과 김고은이 영화 '계춘할망' 에 캐스팅됐다.

19일 영화 '계춘할망' 측은 "윤여정과 김고은이 최근 출연을 확정짓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계춘할망'은 어릴 적 사고로 실종된 손녀가 10년 만에 다시 할머니와 극적으로 재회하게 되면서 전해지는 눈물과 감동 그리고 이들만의 아름다운 비밀을 다룬 영화로 극중 윤여정은 평생을 제주도에서 해녀로 살아 온 생활력 강한 억척스런 할머니 계춘, 김고은은 가슴 속에 남들은 모르는 상처와 비밀을 간직한 채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사고뭉치 여고생 혜지 역을 맡아 열연한다.

특히 충무로를 대표하는 두 여배우의 환상적인 만남과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은 영화 '계춘할망'의 눈물과 감동의 휴먼 스토리를 더 극적으로 보이게 할 것이다.

윤여정 김고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여정 김고은, 잘 어울릴까?" "윤여정 김고은, 제주도라니" "윤여정 김고은, 좋은 영화일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계춘할망'은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 한 뒤 오는 3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