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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기피 김우주, 무려 2년 넘게 정신질환자 행세…"동명이인 해프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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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기피 김우주 사진. 매일신문DB
병역기피 김우주 사진. 매일신문DB

병역기피 김우주

병역기피 김우주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가수 김우주가 정신병을 앓는 행세를 하며 현역 군복무를 피하려 한 혐의(병역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됐다.

지난 2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현역 입대를 피하기 위해 수년간 정신병을 앓고 있는 행세해 진단서를 받은 뒤 현역 입영 대상자에서 제외된 혐의로 김우주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우주는 지난 2004년 9월 현역 판정을 받았으나 대학 재학 등을 이유로 병역을 계속 연기했으며, 그러다 2012년 3월부터 2년 넘게 정신질환자 행세를 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특히 김우주는 병원에서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 귀신 때문에 놀라서 쓰러지는 바람에 응급실에 두 차례 실려 가기도 했다. 불안해서 바깥출입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정신병 진단서를 받은 김우주는 이를 병무청에 제출해 사회복무요원(옛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병역기피 김우주와 관련해 동명이인 해프닝도 있어 화제를 모았다. 해당 가수와 동명이인인 발라드 가수 김우주로 착각한 이들이 다수 발생해 발라드 가수 김우주 측이 병역회피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김우주 소속사 스페이스사운드 측은 20일 오후 "오늘 오전 보도된 병역비리 의혹에 연루된 김우주는 '사랑해' '좋아해'의 김우주가 아닌 85년 11월생 김우주(동명이인)으로 밝혀졌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에서 직접 부장 검사님께 통화한 뒤 확인된 결과이니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 아울러 이후 기사의 정정기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병역기피 김우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병역기피 김우주, 동명이인 가수가 피해보네" "병역기피 김우주, 정신질환자 행세라니" "병역기피 김우주, 충격적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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