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은 도내 16개 시·군의 20개 지역특화품목을 집중 육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올해 57억6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영덕 해방풍 나물,안동 서양자두,성주군의 아스파라거스 등 지역별 대체 작목을 육성한다.
경주 체리,김천 사과,영천·청송 복숭아 등은 명품화한다.
또한 안동 약용작물 식품개발 및 소득화,울릉 산채 기반조성,울진 불영 매실 산업화 등 6차 산업 기반조성사업도 추진한다.
이밖에 고령 에너지절감형 양돈농가 육성,예천 곤충산업 특화 기반조성 등 다양한 품목을 특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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