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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걱정 마세요…1%대 초저금리 주택 대출 3월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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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3월부터 누구나 1%대 초저금리의 대출을 받아 집을 살 수 있게 된다. 주택 가격이 올랐을 때 수익을 은행과 나누면 된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르면 3월부터 우리은행을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수익공유형 은행 모기지'상품이 출시된다. 수익공유형 은행 모기지는 주택기금을 활용한 정책대출 상품인 '공유형 모기지'와 비슷한 구조의 상품이다. 초저리로 대출해주되 대출 만기 때 집값 상승에 따른 수익을 대출기관과 나눠 갖도록 돼 있다.

그러면서 5년 이상 무주택자, 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원 이하(생애최초주택의 경우 7천만원 이하) 등의 자격 요건을 없앤 점이 특징이다. 누구나 대출받을 수 있는 셈이다. 1주택자도 기존 주택을 일정 기간 안에 처분하는 조건으로 받을 수 있다. 다만 이때 대출받아 사려는 주택은 공시가격이 9억원 이하이면서 전용면적은 102㎡ 이하여야 한다.

금리는 '코픽스 금리-1%포인트'로 정해진다. 시중 코픽스 금리에 연동되는 변동금리형 상품인 셈이다. 현재 금리 수준을 감안하면 초기에는 1% 안팎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최대 집값의 70%까지 대출해주지만 전체 대출 기간인 20년 또는 30년 중 최초 7년간만 1%대의 금리를 적용해준다. 7년이 지나면 감정평가를 통해 주택 가격 상승분을 정산하고 당초 주택 매입가격에서 대출 평균잔액이 차지하는 비율만큼의 이익을 은행이 가져간다. 8년째부터는 시중의 일반 주택담보대출로 전환된다. 이 상품은 대구'부산 등 광역시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인구 50만명 이상인 도시(창원'청주'전주'천안'김해'포항 등 6곳)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국토부는 일단 3천 가구 한정으로 시범사업을 벌인 뒤 성과와 문제점을 살펴 본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창희 기자@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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