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범 문체부 1차관
김희범 문체부 1차관 사표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희범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지난주 사표를 제출하고 병가를 낸 채 출근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김희범 1차관은 지난 22일 "일신상의 사유"로 장관에게 사표를 제출했으며 현재까지 사표는 수리되지 않았다.
이에 문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 차관이 26일부터 건강이 좋지 않아 29일까지 연가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30일부터는 정상 출근해 후임 차관이 임명될 때까지 차관 업무를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문체부는 유진룡 전 장관의 돌연 면직에 따른 인사공백에 이어 최근 스포츠 4대악 척결 과정에서 빚어진 인사 문제를 둘러싼 갈등 노출로 홍역을 치른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기에 김희범 문체부 1차관의 사표 제출은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김희범 문체부 1차관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희범 문체부 1차관, 갑자기 왜?" "김희범 문체부 1차관, 무슨 일이지?" "김희범 문체부 1차관, 일신상의 사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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