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대구·경북 지역의 작년 12월 섬유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2억6천3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 나일론직물 수출은 13.6% 감소한 반면, 폴리에스터 직물은 5.8%, 복합교직물은 3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지역별로는 중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수출금액이 증가했으며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터키( 등에서 높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전국의 섬유류 수출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0.2% 감소한 13억3천400만 달러를 수출했고 2014년 누계는 0.1% 감소한 159억3천8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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