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파이터 박지혜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치킨 로드 FC 021' 여성부 아톰급 경기에서 박지혜가 일본의 이리에 미유를 2라운드 TKO 승으로 누르고 데뷔 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박지혜는 "눈에 살짝 멍이 든 것 빼고는 괜찮다"며 자신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박지혜는 오른쪽 눈에 멍이 들었지만, 환하게 웃으며 브이포즈를 하고 있어 팬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어 박지혜는 프로 데뷔전에 대해 "사실 준비했던 모든 걸 보여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많았다. 스탠딩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고 싶었는데, 그래플링으로 경기를 진행했다는 점이 많이 아쉬웠다. 다음에는 꼭 타격 위주의 경기를 선보이고 싶다"며 담담히 소감을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미녀파이터 박지혜 이쁘다", "미녀파이터 박지혜 완전 긍정적이다", "미녀파이터 박지혜 앞으로의 경기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혜는 168cm의 48kg(아톰급)으로, 지난 2011년 처음 격투기에 입문해 복싱 1 전, 주짓수 2 전의 경력을 가졌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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