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재정신청 기각…영구미제될 듯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고등법원은 황산 테러 피해 아동 고 김태완 군의 부모가 자신들이 용의자로 지목한 이웃 주민 A씨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이 적절했는지 법원이 직접 가려달라며 낸 재정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수사 기록, 유족과 참고인 진술 등을 재검토했지만 공소제기 명령을 내리기에는 증거가 부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 김 군의 부모는 대법원에 재항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구 어린이 황산 테러는 지난 1999년 대구시 효목동 골목길에서 당시 6살 김태완 군이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뿌린 황산을 얼굴과 몸에 뒤집어쓰고 49일 동안 투병하다 숨진 사건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