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과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기관인 '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문을 열었다. 군 단위로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칠곡군에 들어선 것이다.
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칠곡고용센터'칠곡군 복지지원팀'취업지원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칠곡지역자활센터 등 5개 기관이 한데 모여 기초생활보장'복지서비스'취업'신용회복'국민행복기금'미소금융사업 지원 등 맞춤형 고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지금까지는 칠곡군민들이 이런 서비스를 받으려면 대구강북고용센터, 칠곡군청, 취업지원센터 등을 일일이 찾아다녀야 했다. 전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중 군단위 설치 지역은 칠곡군과 전남 해남군뿐이다. 이는 칠곡군의 경제규모가 괄목할 만한 수준이고, 특히 고용과 복지 부문의 수요와 공급량이 많은 역동적인 도시임을 방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 백선기 칠곡군수,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 등이 참석했다.
칠곡 이영욱 기자 hell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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