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밤' 김준호, 김우종 대표 부인 협박문자 공개 "다 같이 죽게 될 것"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밤' 김준호 사진. SBS 방송캡처

'한밤' 김준호, 김우종 대표 부인 협박문자 공개

개그맨 김준호가 김우종 코코엔터테인먼트 전 대표의 부인으로부터 받은 문자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김준호는 회사돈 1억원을 횡령해 해외로 도주한 김 전 대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김 전 대표의 부인에게 받은 협박 문자를 공개했으며, 공개된 문자에는 '본인이 살겠다고 김우종씨를 매스컴을 통해 다시 한 번 죽이려 한다면 저 또한 다 같이 죽겠다는 것으로 알겠다. 그럼 우리는 정말로 다 같이 죽게 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어 충격을 안겼다.

이어 김 전 대표 부인은 '김준호씨에게 부탁드린다. 처음 코코엔터테인먼트를 만들어 지난 3년간 동고동락하고 지내왔던 시간을 돌이켜보고 어렵더라도 잘 정리되는 방향으로 진행시켜 주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한편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4일 공동대표였던 김우종의 횡령으로 인한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폐업을 결정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