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축구 최강을 가리는 제51회 춘계 고교축구연맹전이 7일부터 23일까지 합천공설운동장 등 5개 구장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고교축구연맹에서 주최하고 합천군과 합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7~18일 29개 팀이 참가한 저학년 경기가 열리며 61개 팀이 참가한 고학년 경기는 12일 합천공설운동장에서 막을 올린다. 고학년 경기는 대구공고와 경남보건고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조별리그 후 32강전부터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 결승전은 23일 오전 11시 합천공설운동장에서 예정돼 있다.
합천 김도형 기자 kdh02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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