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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내음 가득한 '기세골 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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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몰아친 8일 오후 달성군의 청정지역으로 불리는 옥포면 기세리 비닐하우스에서 농민들이 봄 내음 가득한 '기세골 미나리'를 수확하고 있다. 임춘현(53'설화1리 이장) 씨는 "지하 230m 암반수와 유기질 퇴비 등을 사용해 재배한 겨울철 미나리는 섬유질이 질기지 않고 맛과 향도 유난히 좋아 도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정운철 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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