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온종일 영하권 추위 속에 대구 중구 종로2가 '엄마의 마음' 조각상에 누군가 목도리를 둘러놓아 눈길을 끕니다. 차가운 동상이지만 목도리 주인의 마음 씀씀이가 느껴져 난로처럼 온기를 내뿜는 듯합니다. 이 조각상은 소설 '마당 깊은 집'에서 막내를 업은 엄마가 신문 배달 간 아들 길남이를 기다리는 모습을 나타낸 작품입니다. 오늘은 대구의 아침 기온이 영하 9℃까지 크게 떨어져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이 될 전망입니다. 따뜻한 출근길이 됐으면 합니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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