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원동초등학교(교장 이헌숙) 학생들이 1년 동안 쌓은 꿈 포인트로 성금을 모아 굿네이버스와 유니세프에 기부했다.
지난해 원동초교는 창의'인성'지혜'계발이란 4개 영역을 설정하고 23개 항목, 43개 인증기준에 따라 학생들이 바른 행동, 창의적 활동, 꿈 키우기 활동을 할 때마다 포인트를 부여해 꿈 키우기 은행 행복통장에 적립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생활 포인트 적립시스템인 온라인 은행 시스템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꿈 포인트로 지급하고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이렇게 모인 학생들의 꿈 포인트 94만1천200원은 9일 전교학생회를 통해 유니세프와 굿네이버스에 성금으로 전달됐다. 순수하게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결정을 하고, 기부 단체도 결정했다. 이헌숙 교장은 "자신이 모범생활을 통해 모은 포인트로 전교생이 모두 참여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이러한 활동을 계기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생활이 습관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 신동우 기자 sdw@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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