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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솔지 "가수한지 10년, 목소리로만 인정받아 너무 감사해" 뭉클

복면가왕 솔지 사진. MBC 방송캡처
복면가왕 솔지 사진. MBC 방송캡처

복면가왕 솔지

복면가왕 솔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걸그룹 EXID 솔지가 '복면가왕'에서 폭풍 가창력을 선보여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설 특집 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깃털달린 오렌지와 자체검열 모자이크의 결승전이 전파를 탔다.

깃털달린 오렌지는 '인연'을 자체검열 모자이크는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선곡했고, 53대 46으로 자체검열 모자이크가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가면을 벗은 솔지는 "목소리로만 인정받아서 너무 감사하다. 오랜 시간 노래했던 것이 헛된 시간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다"며 "가수한 지 10년이 됐다. EXID에 합류한 지 3년 됐다. 노래로만 평가받는 거라 떨렸는데 인정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했다.

복면가왕 솔지 소식에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솔지, 노래 정말 잘하더라" "복면가왕 솔지, 대박이다" "복면가왕 솔지, 멋져요 언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복면가왕 솔지는 2006년 투앤비 싱글 앨범 '첫번째 향기'로 데뷔, 현재 대세 걸그룹 EXID 멤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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