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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7월 출소, 과거 '세바퀴'서 김준희에 격한 애정 표현 "재혼하자!"

고영욱 7월 출소 김준희 사진. MBC 세바퀴 방송캡처
고영욱 7월 출소 김준희 사진. MBC 세바퀴 방송캡처

고영욱 7월 출소

고영욱 7월 출소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그가 김준희에게 한 격한 애정 표현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김준희는 MBC '세바퀴'에 출연해 "고영욱이 술자리가 있으면 나를 부르곤 했다. 자리가 다 파하고 집에 가야 하는 순간임에도 계속 술을 마시자고 조르곤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집에 가지 말고 계속 술을 마시자고 하기에 이 친구가 나를 좋아하나 싶은 생각을 했다. 하지만 당시 고영욱은 워낙 톱스타들과 교제하곤 했기 때문에 사귀는 것은 감히 상상도 못했다"고 전했다.

이에 고영욱은 "사실 내가 김준희를 좋아했던 게 맞다. 하지만 표현은 못했다"며 솔직하게 고백한데 이어 고영욱은 '세바퀴' MC들의 성화에 김준희에게 "널 좋아한다. 재혼하자"는 격한 애정 표현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고영욱 7월 출소 소식에 누리꾼들은 "고영욱 7월 출소, 모든 여자 연예인들 다 좋아하는가봐" "고영욱 7월 출소, 김준희에게 재혼하자라니" "고영욱 7월 출소, 시간 너무 빠른 것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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