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현동면분회(회장 남정환)가 24일 남청송농협 회의실에서 을미년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이날 한동수 청송군수와 금이락 현동면장, 노인회 현동면분회장, 유관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노인회 현동면분회는 65세 이상 몸이 불편하거나 여건이 되지 않는 회원들이 많아 매년 정월 대보름을 전후로 떡국과 다과 등을 준비해 신년교례회를 연다.
남정환(78) 노인회 현동면분회장은 "지역 노인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화합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청송 전종훈 기자 cjh4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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