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한의학과는 '한방 건강증진 명품 콘텐츠'를 개발했다. 이번 콘텐츠는 현직 한의학과 교수들이 직접 설명하는 동영상 자료이다.
이봉효 교수(경락경혈학)와 이현종 교수(침구의학)가 지난해 2월부터 9개월간 참여해 경락경혈을 취혈하는 올바른 방법과 한방 치료를 선호하는 다 빈도 질환에 대한 경락경혈 선정 방법을 시연했다.
진료 현장에서 침구 치료를 시행하는 한의사 및 침구경락경혈학을 공부하는 학습자들에게 올바른 학습 지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한의대는 이번 콘텐츠를 이동식 저장 매체 또는 온라인을 통해 국내외 한의사 및 한의학과 학생들에게 널리 보급할 예정이다.
또 영어와 중국어로 번역해 외국의 학습자들에게 배포, 한의학의 세계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변창훈 총장은 "한방 건강증진 명품 콘텐츠는 한방 진료를 시행하는 한의사와 한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며 "한의학적 건강관리법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한의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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