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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공동주택 용지 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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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분양 완료 최고 9대1…임대 주택용지도 9월까지 공급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내 공동주택용지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경북개발공사는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1단계 사업지구 내 마지막 남은 공동주택용지 3필지(12만㎡'2천112가구)가 최고 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지난달 26일 전량 매각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13년 2월 분양한 4필지(4만8천㎡), 지난해 4월 6필지(22만5천㎡) 완전 판매에 이어 세 번째 완판이다. 현재 임대 공동주택용지 3필지(10만㎡)만 남은 상태다.

지난달 말 공급된 공동주택용지 3필지는 전용면적 60~85㎡ 이하 중소형아파트 부지로 예천의 제2행정타운과 상업시설용지가 인접해 생활 편의성이 높다. 연속적으로 분양에 성공한 것은 신도시의 우수한 입지 여건, 투자 가치 등이 잘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분양 업무를 담당하는 경북개발공사는 설명했다.

경북개발공사 석태용 신도시건설본부장은 "도청 이전 신도시가 성공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전국적으로 관심이 쇄도, 투자 희망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이 앞다퉈 신도시 내 용지를 사들이고 있다"며 "투자 열기를 감안하면 다른 신도시와는 달리 이르면 5년 안에 도시 모습이 갖춰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개발공사는 남아 있는 임대 공동주택용지 3필지 등에 대해서도 9월까지는 공급을 마칠 예정이다. 임대 공동주택용지는 전용 60~85㎡로 신도시 내에서 민간에 분양되는 첫 번째 임대아파트 부지다.

경북개발공사는 이달 업무시설용지 34필지와 주차장용지 2필지, 다음 달에는 중심상업시설용지 41필지와 주거전용 단독주택 84필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주유소, 유치원용지 등은 하반기 공급된다.

안동 권오석 기자 stone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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