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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뉴타운 1호' 신암 1구역 재개발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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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설립 인가 9개월만 '초고속'…조합원들 발품 시공사 직접 선정

28일 대구 동구청에서 열린 신암 뉴타운 1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 모습. 동구청 제공
28일 대구 동구청에서 열린 신암 뉴타운 1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 모습. 동구청 제공

대구 지역에서 처음으로 뉴타운 지구로 선정된 동구 신암 뉴타운 1구역 재개발 공사가 본격화된다.

신암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지난달 28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총회를 갖고 시공사로 '광명주택'(광명메이루즈)을 결정했다. 이는 대구지역 뉴타운 가운데 최초로 시공사를 선정한 것이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은 시공사 선정을 포함, 조합예산'사업시행계획 등의 안건을 모두 가결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6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지 9개월 만으로, 조합원들이 20여 곳의 건설사를 찾아다닌 끝에 이뤄졌다.

신암 뉴타운은 지난 2007년 5월 뉴타운으로 지정됐으며 2010년 5월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고시됐다. 1구역은 신암4동 151-1번지 일대(대지면적 7만9천900㎡)에 아파트 1천680가구와 상가, 복지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이번 시공사 선정을 계기로 주택재개발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들어설 인근의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연계해 명품아파트 건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서광호 기자 koz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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