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양경미'대구한의대 교수)가 지난달 26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성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27곳, 8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과 영양관리 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또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급식시설에 대해 위생지도와 급식 컨설팅, 교육자료 개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공한다.
앞서 지난해 11월 성주군과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경미 센터장은 "안전한 식재료 공급과 위생적 관리, 과학적인 식단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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