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경상북도유림단체신년교례회'가 27일 오전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열렸습니다.
매일신문사와 경상북도청년유도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경북 유림 400여 명이 모여 신도청시대를 맞은 경북의 새로운 웅비를 위한 정신적 연대감을 조성하고, 새로운 경북 시대의 미래를 열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특히 올 해 처음으로 사단 법인 여중군자장계향선양회와 안동여성청년유도회 등 여성 유림 30여명이 함께 자리해 '사회의 반쪽인 여성'의 역할이 다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동국악단 소속 어린이 국악단 '토리'의 민요 축하공연이 어르신들로 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문경지역 특산품인 오미자와인 '오감만족'이 건배주로 제공돼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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