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리는 대구의 시조, 진입관문 지킨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반야월삼거리에 비상하는 독수리

'창조도시 대구의 상징은 독수리'.

대구의 이상과 정체성을 알리는 상징물이 도시 진입관문에 들어선다. 대구시는 5일 동대구IC 진출입부 주변 반야월삼거리 중앙분리대에 독수리를 모티브로 한 조형물을 설치한다.

시는 2015 세계물포럼 등 국제행사에서 대구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대구의 이상과 정체성을 알리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의 시조인 독수리 조형물을 설계했다.

조형물은 각기 높이가 다른 다섯 개의 철재 구조물 안에 점차 비상하는 독수리의 기상을 형상화한 것으로 창조도시를 지향하는 역동적인 대구의 도시 이미지 담고 있다. 지난해 8월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디자인 설계를 완료했으며 현장에 모형을 설치하는 등 조형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시 배헌식 도시디자인과장은 "도시 간 경쟁시대를 맞아 대구가 가진 매력적인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전달하고 도시경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했다.

이호준 기자 hoper@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