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이세용 부부
홍영기·이세용 부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얼짱 출신 사업가 홍영기가 월 매출 1억임에도 아직도 빚을 갚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영기·이세용 부부는 지난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쇼핑몰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홍영기는 "고1때 쇼핑몰을 시작했다. 있는 돈 30만~40만원으로 시작했다. 친구와 동대문에 가서 하나씩 옷을 사와서 인터넷에 올려서 팔았다. 이후 엄마가 따라다니다 보니 옷을 더 많이 떼어다 팔 수 있게 됐다"며 "그러다가 쇼핑몰을 매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홍영기는 "고3때는 학교에 안 가도 됐다. 그때 다시 쇼핑몰을 제대로 하게 됐다. 그때도 투자금 없이 다시 20만~30만원으로 쇼핑몰을 했다"며 수익을 묻는 말에 "순수익은 아니고 총매출로 하면 월 3억 원이다. 지금 평균은 월 1억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홍영기는 일을 일찍 시작한 이유에 대해 "가정이 어렵다. 아버지 빚이 많다. 언니, 동생들이 다 학생이다. 아무도 일을 안 해서 내가 일을 일찍 시작하게 됐다"며 "사업으로 번 돈은 집에 다 준다. 어머니에게 다 준다. 그래도 아직도 빚을 다 갚지 못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영기·이세용 부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홍영기·이세용 부부, 어린 나이에 대단하다" "홍영기·이세용 부부, 나보다 낫네" "홍영기·이세용 부부, 힘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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