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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낮부터 풀려 평년 기온이지만 '강풍' 있어...큰 일교차 '감기'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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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뉴스
사진, JTBC 뉴스

오늘(12일) 출근길에 있었던 꽃샘추위가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지만 강풍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낮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1도로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3도로 어제(11일)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돼 큰 일교차에 감기를 조심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추울 것으로 예상되며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점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이 많아질 전망.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중남부에는 늦은 밤에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오다가 내일(13일) 새벽에 그치며 서울·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늦은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5시부터 내일(13일) 자정까지 지역별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중남부가 1∼3㎝, 경기북부내륙·충북 북부·전 북동부·경북 북부 내륙이 1㎝ 내외이며 양이 많지 않아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전국적으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각종 시설물 관리 및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 정도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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