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논란'에 휩싸인 배우 이태임의 돌발 행동이 질소마취 때문일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모으고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스타들의 돌발행동'을 주제로 이태임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이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 정신과 전문의는 "당시 이태임이 물속에 들어갔다 나온 직후더라. 잠수를 하다보면 자주 걸리는 질소마취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술 취한 것처럼 정신이 몽롱해지면서 자기가 무슨 말 했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다. 그런 신체적 원인이 아니었을까 먼저 짚어보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3일 이태임은 MBC 예능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가수 예원에게 욕설을 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이태임은 5일 오후 소속사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히며 "당시 바닷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예원 씨가 먼저 나에게 말을 걸었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 말이 나에겐 처음 만난 분 이었기에 나를 걱정해주는 친근한 말처럼 들리지는 않았었다"며 "예원 씨에게 상처 줘서 미안하고 그 순간 느껴지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해서는 안 되는 말을 내뱉은 나 자신이 후회스러우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밤' 이태임 욕설 돌발 행동 질소 마취설에 대해 누리꾼들은 "'한밤' 이태임 욕설 돌발 행동 질소 마취설? 진실은" "'한밤' 이태임 욕설 돌발 행동 질소 마취설 누구의 말이 맞는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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