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에 적극 나선다. 시는 올해 50대, 내년 100대, 2017년 300대, 2018년 500여 대 등 해마다 늘려 2018년까지 총 1천 대의 전기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올해 추첨을 통해 전기차 50대와 충전기 54기(완속 50기, 급속 4기)를 보급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보조금 14억5천만원(국'시비)을 확보했다. 차종은 기아자동차의 레이와 쏘울, 르노삼성 SM3, 한국GM 스파크, BMW의 i3 등으로, 시는 대당 2천3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완속충전기 보조금은 600만원이다.
대구시에 등록(공고일 이전 기준)된 기업체, 법인, 소상공인(사업자등록) 중 완속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 장소가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다음 달 사전설명회를 열고 전기차 민간 보급 신청을 받은 뒤 6월부터 충전기 설치 공사를 거쳐 9월쯤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으로 맑고 깨끗한 대기의 질을 확보하고, 청정 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민간으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호준 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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