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성은 남편 정조국과 한 침대에서 자는 게 어색하다고 토로해 눈길을 모으고있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는 심혜진, 김성은, 별, 타이거 JK, 레이먼킴이 출연해 '사랑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성은은 "남편 정조국과 한 침에서 자는 게 어색하다. 남편이 군대도 갔다 오고 외국에도 나갔었기 때문에 오래 떨어져 지냈다. 그러다 남편이 왔을 때 괜히 내 공간을 침범한 느낌이 들더라"고 말했다.
김성은은 이어 "아들 태하와 둘이 있는 게 익숙해졌다. 남편이 제대했을 때 기뻐해야 하는데 너무 낯설었다. 특히 같이 자는 게 어색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들 태하가 축구를 정말 좋아한다. 축구 교실을 다니는데 태하가 가슴으로 공을 받는다. 그래서 학부모들이 '어머 쟤 누구야'하며 쳐다본다"고 덧붙였다.
'해피투게더3' 김성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3' 김성은 무슨 일?" "'해피투게더3' 김성은 화이팅" "'해피투게더3' 김성은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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