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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세계활축제 모방 꿈도 꾸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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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의 고장' 심벌·로고 특허 등록

예천군과 매일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예천세계활축제의 '심벌'로고(사진)'와 '활의 고장' 등에 대한 특허등록이 완료됐다.

이번 상표권 등록으로 예천군은 지역대표 축제인 예천세계활축제 관련 명칭에 대한 독점적'배타적 권리를 국가로부터 인정받게 됐으며 다른 지자체의 유사 축제 모방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국내 최초로 활을 소재로 개최된 '예천세계활축제'는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을 통해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신생 축제로는 이례적으로 지난 4일 대한민국축제 콘텐츠대상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제2회 예천세계활축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한천체육공원 및 남산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이번 상표등록이 축제뿐만 아니라 활 관련 산업의 개발을 통해 예천이 명실상부한 '활의 고장'으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예천 권오석 기자 stone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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