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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일자리 알리기'문화융성 활동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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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환 이노비즈협 대경지회장 연임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는 17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제9차 정기총회 및 우수 이노비즈 시상식'을 열고 조득환(금강알텍 대표) 현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학봉 국회의원과 강은희 국회의원, 정태옥 대구시 행정부시장,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흥빈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조 회장의 연임을 결정하고 협회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 김종부(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초대 회장) ㈜엔유씨전자 대표의 특별 강연과 더불어 '이노비즈기업 및 기술인에 대한 유공자 시상식'도 이어졌다.

서상인 ㈜컴퓨터메이트 대표이사 외 2명이 대구시장 표창을, 김상수 한수케미칼㈜ 대표이사 외 2명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조 회장은 "앞으로도 그간 행해 온 중소기업 일자리 알리기 활동뿐 아니라 대구경북을 알리기 위한 문화융성 활동 등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며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시'도민뿐 아니라 국민 행복 운동으로 확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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