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알뜰폰을 한 곳에서 비교해 구매할 수 있는 정부 통합 판매사이트가 이르면 4월 문을 연다. 지금까지 알뜰폰을 사용하려면 우체국 방문 가입 또는 20여 개 알뜰폰 업체 개별 홈페이지를 통해야 했다. 그러나 이르면 4월 미래창조과학부가 여는 '알뜰폰 허브사이트'를 통해 소비자들은 모든 알뜰폰의 가격, 서비스, 요금제를 한꺼번에 비교해 구매할 수 있다. 휴대전화에 들어가는 유심(USIM, 범용가입자식별모듈) 만을 별도로 구매할 수도 있다.
22일 미래부 관계자는 "알뜰폰 허브사이트 구축 작업이 90%가량 마무리돼 이르면 내달, 늦어도 6월에는 통합사이트가 문을 열 예정"이라고 했다. 최병고 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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